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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종로(낙원상가 뒷편)/노천술집?] 풍년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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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 (IP: *.45.33.31)2011-10-18 23:15:16(2011-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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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낙원상가와 탑골공원 뒷편 어딘가 있는 술집...
콩비지와 닭곰탕을 주력 메뉴로 하는 곳.
종로 바닥에 있다가 돈은 없는데 술이 먹고 싶은거야. 마침 낙원상가 뒷편에 싸게 국밥이랑 술을 파는 곳이 있다해서 휘이 한바퀴 돌아보고선 들어간 집이야.
사진의 닭곰탕은 닭한마리라는 이름으로 팔고 3천 5백원정도 하는데 싼만큼 닭도 작아... 병아리와 닭의 중간 단계같아... 아니면 노계일지도 모르지... 그저 싼 맛에 먹는거야!
또 한장의 사진은 제육볶음. 저게 3천원인가 해. 고기의 출신은 잘 모르겠어. 물어봐선 안될것 같은 그런 느낌이 들더라구. 직접해서 먹는 거라 맛은 본인의 뒤집고 볶는 능력에 달렸지 않을까 싶어.
소주가 아마 2천원인가 할거야. 요즘 같은 고酒가 시대에 소주 2천원은 하늘이 내린 은혜라지. 종로에서 돈 없으면 한 번 가볼만한 곳이라 생각해. 다음엔 콩비지를 먹고 싶다. ㅎㅎㅎ
선불로 받는 곳이야. 영세한 곳이니만큼 카드를 받는지는 모르겠다. 그리고 계산도 막 틀리고 그래. 5백원 더 나온거 같아서 그 5백원이 어디서 나온거냐고 물으니까 일하시는 아주머니께서 여기선 그런거 따지는거 아니라고 그냥 그런줄로 알라고 그러시더라고... ㅋㅋ 밉게 얘기한 거 아니라서 그냥 나도 웃고 넘어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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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근처에 자주가던 선지국 집은 지금도 그대로일까 궁금하네..
00년도 부터 05년도 까진 참 자주 갔었는데...